2022/01/22
부모가 상계동 정도 자리 잡아서, 공부를 열심히 해 좋은 대학에 국가장학금을 받고 갈 수 있었고, 연줄 하나 없이 대한민국 당대표까지 갈 수 있을 정도면 공정한 사회 맞죠. '상계동 정도'라는 표현도 이미 옛날 말이지만요.
그런데 그건 누군가의 특별한 커리어지, 상계동의 공부를 열심히 한 대부분의 사람의 커리어는 아닌 것으로 보이네요.
자신의 커리어를 빌려 공정을 이야기할 때에는 "평범한 사람이 당대표까지 갔다"라는 결과의 공정성을 강조하면서, 막상 국가의 책무에서는 결과의 공정성을 부정하고 경쟁의 공정성을 이야기 하는 것도 의도를 알기 힘드네요. 그 평범함도 사실 그다지 평범해 보이지는 않습니다만..
그런데 그건 누군가의 특별한 커리어지, 상계동의 공부를 열심히 한 대부분의 사람의 커리어는 아닌 것으로 보이네요.
자신의 커리어를 빌려 공정을 이야기할 때에는 "평범한 사람이 당대표까지 갔다"라는 결과의 공정성을 강조하면서, 막상 국가의 책무에서는 결과의 공정성을 부정하고 경쟁의 공정성을 이야기 하는 것도 의도를 알기 힘드네요. 그 평범함도 사실 그다지 평범해 보이지는 않습니다만..
모르는 걸 모르는 것인지 모른척 하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모르는 걸 모르는 것인지 모른척 하는 것인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