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기습으로 되찾은 관계의 간절함
2022/05/23
![](https://alook.so/file_storages/representations/proxy/eyJfcmFpbHMiOnsibWVzc2FnZSI6IkJBaHBBNjV6QlE9PSIsImV4cCI6bnVsbCwicHVyIjoiYmxvYl9pZCJ9fQ==--582b21233ac403f5816e11cbcc6a9763e6ec78fa/eyJfcmFpbHMiOnsibWVzc2FnZSI6IkJBaDdCem9MWm05eWJXRjBTU0lJYW5CbkJqb0dSVlE2RkhKbGMybDZaVjkwYjE5c2FXMXBkRnNIYVFJQUJHa0NBQU09IiwiZXhwIjpudWxsLCJwdXIiOiJ2YXJpYXRpb24ifX0=--45a2fa7ccc89c87a137f54aceff77aaccef5d729/%EC%82%AC%ED%9A%8C.jpg)
나는 혼자가 참 좋고 편한 사람이었다.
하지만 사실 저학년 무렵 어릴 때는 친구들이 참 좋아 하루도 거르지 않고 친구들과 뛰어놀았던 아이였다.
어느날 도끼병을 가진 심술궂은 여자아이의 한번의 따돌림을 계기로 내성적인 성향을 드러내게 됐다. 그때부터인가 나는 혼자놀기에 참 맛을 알아버렸다.
색칠공부, 레고 만들기, 종이인형, 지점토, 종이접기, 나의 아지트 만들기, 입체 편지 만들기, 편지 쓰기, 종이 게임 만들기, 컴퓨터 게임 프린세스 메이커, 애니메이션, 만화책, 요리 게임, 소설쓰기, 시 쓰기 등
오히려 친구들과 있을 때보다 집에서 혼자 놀때스케줄까지 짜서 놀정도로 바쁘게 놀았다.
그러다보니 외로움을 몰랐고 나의 세계관과 가치관이 뚜렷한 편이라 가족들로부터 ...
![](https://alook.so/assets/hurdle-bg-1799b769f63897f591a4ec02ca099354308b8484ea688c711bd739afa0683c96.png)
내면의 치유가 절실했던 시간이 있었고 지금도 치유의 과정에 있는 성장 이야기
글은 제 삶에 위로이며 저도 그런 글을 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