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칠리아의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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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8
얼마 전 "스웨덴 친구 집에 놀러가면 밥을 주지 않는다"는 얘기가 온라인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바로 아래의 내용이 큰 충격을 주었다. (아래 한국어 트윗 스크린 캡처는 이승환님의 포스팅에서 한 번에 가져왔다.)

이게 설마 사실일까 싶을 만큼 충격적인데, '동쪽의 피터'는 아래의 글을 보고 쓴 것으로 보인다. 친구 집에 놀러 갔는데 부모가 친구(자기네 아이)만 불러서 밥을 먹이더라는 것. 그런데 이름을 보아 스웨덴 사람으로 보이는 사람(정정: 유명한 가수 자라 라르손)이 이를 인용해서 다음과 같은 트윗을 했다: "우리 집도 이럴 가능성 100%. 다른 집에 갔는데 그 집 식구들만 밥을 먹고 나는 그냥 같은 공간 안에 있는 일은 아주 아주 흔해서 슬프지도 않음. 그냥 문화가 원래 그래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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