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희 · 끄적거리기를 좋아하는 아줌마입니다.
2021/11/29
미혜님 글에 완전 공감 합니다.
5월 21일 부부의 날엔 왜 아내들만 선물을 받아야 하며, 결혼기념일 에도 왜 남편이 챙겨줘야 하는 거죠?
이런 것도 차별 입니다.
저라도 이런 현상을 깨기 위해 부부의 날이나, 결혼기념일에 남편에게 손 편지와 함께 꽃과 선물을 줍니다.
원래 생일 뭐 이런 기념일을 잘 챙기지 않는 우리 부부지만 나이가 들어가며 뭔가 더 챙기고 싶은 마음이 들었고, 그 후로 기념일엔 제가 먼저 선물과 함께 닭살 맨트도 한번 씩 날리곤 하거든요.ㅎ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마음과 행동이 함께 나올 때 더욱 멋진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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