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디샘
쥬디샘 · 누구에게든 공평한 세상을 바래요
2023/02/17
떡국님!!!
쉽지 않은 결심 그리고 그 행동력에 무한한 칭찬을 보내고 싶어요. 평균 연령 80세에 함께 어우러져 사는 모습 속에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 상황들이 눈앞에 그려집니다. 솔직히 부모님하고도 2~3일 지나면 말이 안 통해 부딪치기도 하는 게 현실의 우리 모습일진대 그분들과 동고동락하며 때론 자식처럼 때론 손녀처럼 동네의 힘든 일, 굳은 일 서로 나누고 동고동락하며 맘고생도 많이 하셨겠지만 긴 시간 포기하지 않는 인내심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군요 청년 귀농 소식을 접했을 때 가장 먼저 받던 질문이 아가씨가 왜? 일 테니까요. 그리고 도시생활의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쉽게 내뱉는 시골 가서 농사나 짓고 살구 싶다는 무책임하고 경솔한 말은 함부로 하면 안 되겠다는 반성도 해봅니다. 세상의 편견과 싸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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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엔 나에게만 일어나는 일도 나에게만 일어나지 않을 일도 없다고 봅니다 사람들의 아픈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마인드 힐링 강의와 명상심리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사회적인 구조 속의 편견을 깨려고 노력하지만 소수의 힘으로는 어렵다는 것을 알기에 함께 하고 싶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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