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케이
펄케이 · 경계에서 연결을 꿈꾸며 쓰는 사람
2022/10/28
반려동물을 생애 내내 키워보았고 지금 현재도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반려로봇은 무언가 이질적인 느낌이 들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반려동물을 키우는 이유가 생명체만이 줄 수 있는 따뜻한 온기와 함께 생활하며 얻을 수 있는 행복과 위안 때문이라서 그런가 봅니다. 

   반려 로봇에 대한 궁금증은 가지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챙겨야 하는 여러가지 예방접종이라던가 사료, 건강, 산책, 배변훈련 등 품이 드는 일들이 확실히 줄얄기도 할 것 같구요. 근데 반려 로봇에게 생명체에게서처럼 따스한 정을 느끼긴 어렵지 않을까요?

   안타까운 것은 현재 유기견과 유기묘의 숫자는 계속해서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보호소가 부족해서 일주일이나 열흘마다 구조된 반려동물들의 생을 인위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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