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27
수년 전 일본 여행 중 터미널 안내소에 있는 로봇과 대화를 하시는 할아버지를 한참동안 쳐다본 적이 있었습니다.
일본이 우리보다는 앞서는구나 하면서...
터미널에서 버스 운행 관련을 알려주는 어린이 키 정도의 로봇이었는데, 할아버지가 말을 걸고 로봇도 대답을 하더라구요.
너무 신기해서 쳐다보면서 들었던 생각이........워낙 고령층이 늘어나고 노인 왕국이다보니 로봇과 노인들이 함께 지내는 날도 오지 않을까 했었는데.
일본에서는 일찌감치 애완용 로봇이 사랑을 받던 시대가 있었으나 당시의 로봇은 커뮤니케이션이 불가능했었기에 생명이 오래 가지 못했지요.
역시 상상은 현실로 충분히 가능했고, 우리도 그런 시대를 살게 되네요.
길에서 안내하는 정도가 아니라 가정 안으로 입양되어 충분히 반려물의 역할을 맡게 되는 기계와...
일본이 우리보다는 앞서는구나 하면서...
터미널에서 버스 운행 관련을 알려주는 어린이 키 정도의 로봇이었는데, 할아버지가 말을 걸고 로봇도 대답을 하더라구요.
너무 신기해서 쳐다보면서 들었던 생각이........워낙 고령층이 늘어나고 노인 왕국이다보니 로봇과 노인들이 함께 지내는 날도 오지 않을까 했었는데.
일본에서는 일찌감치 애완용 로봇이 사랑을 받던 시대가 있었으나 당시의 로봇은 커뮤니케이션이 불가능했었기에 생명이 오래 가지 못했지요.
역시 상상은 현실로 충분히 가능했고, 우리도 그런 시대를 살게 되네요.
길에서 안내하는 정도가 아니라 가정 안으로 입양되어 충분히 반려물의 역할을 맡게 되는 기계와...
하...좋네요.
요즘 지나가는 분들에게 뭐 좀 물어보려고 하면 ,
스마트 폰도 없나?
뭐지, 하필 나한테 왜?
덩치도 산만한 사람이 무섭게 왜 이래?
이런 표정을 짓더라고요.
키오스크도 대화형으로 나오게 되면
어르신들이나 기계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조금 편하게 접근할 수 있을 텐데 말이죠.
그나저나 이름부터가 너무 어렵게 느껴집니다.
키오스크.
하...좋네요.
요즘 지나가는 분들에게 뭐 좀 물어보려고 하면 ,
스마트 폰도 없나?
뭐지, 하필 나한테 왜?
덩치도 산만한 사람이 무섭게 왜 이래?
이런 표정을 짓더라고요.
키오스크도 대화형으로 나오게 되면
어르신들이나 기계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조금 편하게 접근할 수 있을 텐데 말이죠.
그나저나 이름부터가 너무 어렵게 느껴집니다.
키오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