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이불개
2022/12/12
2022년 교수신문이
전국 대학교수 935명을 대상으로
의견을 물었더니 올해의 사자성어로
'과이불개'를 꼽았다고 합니다.
과이불개(過而不改)는 '잘못을 알고도 고치지 않는다'는 뜻으로, "잘못하고도 고치지 않는 것이 잘못"
박현모 여주대 교수는 "잘못을 하고도 사과하지 않는
사회 지도층 인사들의 정형화된 언행을
이 말이 잘 보여주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올 한해 우리사회에서는 과이불개한 일들이 많이 일어났던 것 같습니다. 가장 최근 이태원참사를 보더라도
책임을 져야할 분들은 거짓과 핑계로 모면할려고 하고 일선에서 오히려 누구보다 초선을 다하고 고생했던 소방관,경찰관들을 질타하는 모습을 보고는 정말 어이없고 한심한 모습들이었습니다.
잘못을 하고도 사과는 커녕 자기 합리화에 급급하고
모든 이유를...
전국 대학교수 935명을 대상으로
의견을 물었더니 올해의 사자성어로
'과이불개'를 꼽았다고 합니다.
과이불개(過而不改)는 '잘못을 알고도 고치지 않는다'는 뜻으로, "잘못하고도 고치지 않는 것이 잘못"
박현모 여주대 교수는 "잘못을 하고도 사과하지 않는
사회 지도층 인사들의 정형화된 언행을
이 말이 잘 보여주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올 한해 우리사회에서는 과이불개한 일들이 많이 일어났던 것 같습니다. 가장 최근 이태원참사를 보더라도
책임을 져야할 분들은 거짓과 핑계로 모면할려고 하고 일선에서 오히려 누구보다 초선을 다하고 고생했던 소방관,경찰관들을 질타하는 모습을 보고는 정말 어이없고 한심한 모습들이었습니다.
잘못을 하고도 사과는 커녕 자기 합리화에 급급하고
모든 이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