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 그랬대 (속닥속닥) by 홈은

김지은 · alookso 에디터

2022/11/07

연말이라 사진첩을 정리하다가 ... 아 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났나 싶은 한 장을 발견했습니다. 지난 대선 토론회 사진인데요, 3월 3일 자정이 넘어가던 때 얼룩소 동료 에디터분들과 실시간 대선 속기록을 쓰느라 손목이 뻐근했던 기억도 나고, 후보자들의 얘기에 실시간으로 끄덕이거나, 분개하거나, 했던 기억도 나고요. 윤석열 대통령이 이야기했던 것들이 약 2분기가 지난 오늘날 어떻게 실현되고 있는지(혹은 그러지 못했는지) 중간점검을 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얼룩커 여러분들과 같이요. 본문에서 "#윤"의 말들입니다. 답글로 같이 얘기 나눠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홈은 · 15년차 집돌이

2022/11/07

#윤이 그랬대 (속닥속닥)

노동/인권/사회+1

새로운 대통령이 취임한 지 어느덧 6개월을 넘겼네요. 개월로 치자면 7개월에 접어들었고요. 어디 쓸만한 대나무 숲도 없고 포인트 받느라~~감사합...~~ 개인정보 담보 잡혀있으니 크게 말고 작게 속닥거려봅니다.

📍주제 토론 1 : 권력 구조 개편

#윤: 권력구조는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국민을 잘 살게 하기 위해 있는 것입니다. 선거를 앞두고 권력구조 개헌 담론들이 나오지만 늘 선거가 끝나면 흐지부지 되기 일쑤였습니다. 저는 대통령제에 관해서, 대통령이 일을 어떻게 할 것인가, 저는 총리할 일 장관할 일 대통령이 할 일을 딱딱 구분짓고 대통령은 대통령이 해야될 일에 대해서만 분권형으로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민간 전문가들을 모시고 민관 합동 위원회를 대통령 직속으로 만들어서 이분들과 대통령의 국정 아젠다를 설정하고 관리하고 점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