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GPT 이전의 세계, 이후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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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ChatGPT 투자로 희망에 부푼 마이크로소프트

뉴욕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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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8
 By 케이드 메츠(Cade Metz), 카렌 와이즈(Karen Weise)
마이크로소프트는 새로 출시한 챗봇의 대화 능력으로 세계를 놀래키며 부활했다. 스타트업 기업 오픈AI(OpenAI)와의 협업을 강화하며 수혜를 맛볼 준비에 한창이다.
OpenAI의 창업자 중 한 명인 샘 알트먼(왼쪽)과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 사트야 나델라는 2019년 마이크로소프트의 10억 달러 투자에 합의했다. 출처: 이안. C 베이츠/뉴욕타임스
지난해 말 챗봇 ChatGPT가 인터넷에 등장하자 많은 실리콘밸리 기업 임원들은 새로운 인공지능 기술이 그들의 사업에 지장을 줄 수도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에 이는 축하할 일이었다. 마이크로소프트 최고 경영자 사트야 나델라가 그 순간을 위해 몇 년이나 힘 써왔기 때문이다.

2019년 마이크로소프트는 ChatGPT를 만든 샌프란시스코의 작은 회사 오픈AI에 10억 달러를 투자했다. 이 투자의 내막을 잘 알고 있는 두 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이후에도 몇 년에 걸쳐 20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한 바 있다.

챗봇 구축에 필요한 컴퓨팅 연산능력을 위해 30억 달러가 쓰였다. 덕분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제품을 빠르게 생산하여 판매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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