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혜원 · 보통 사람
2021/10/06
<상대적 박탈감을 최소화할 수 있는 섬세한 접근>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우리 나라는 새로운 근로 기준을 도입하고자 할 때 공기업 및 대기업 상황이 기준이 되는 듯합니다. 우리나라 근로자의 90%가 중소기업에서 일하고 있는데요. 

사실 지난 대체공휴일에도 출근한 사람들 심심찮게 볼 수 있었죠. 주5일제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직장이 아직 수두룩한데 - 대부분 고용주가 악덕사장이라서 그런 게 아니라, 빨리빨리 사회에서 주5일 내 업무를 다 완료하는 게 물리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다반수더라고요 - 마치 주4일제가 바로 도입 가능하다는 마냥 논의되는 건 사회적 불만만 더 팽배시키는 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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