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09
전 이번 선거에서 사표가 되는 두려움을 떨쳐내보려고 합니다. 그동안은 사표 걱정을 많이 해왔는데, 거대 두 정당을 보면서 더는 미래가 없는 것 같아서요.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무산됐을 때부터 정나미가 떨어졌습니다. 기득권을 놓지 않으려는 행태로 인해 국회는 더이상 국민을 대표한다고 보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자기 밥그릇 챙기기에 급급해 보여요.
사표로라도 얼마나 민심이 분노했는지, 갈 곳 없는 표가 얼마나 많은지 보여주고 싶네요. 작은 정당들에게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두 거대 정당에게 위협이 되는 다른 정당이 등장해야 그나마 판을 조금 흔들어볼 수 있겠죠. 지금과 같은 시스템 속에서는 미래가 없습니다. 대선철이 이렇게 신이 안 난 경우가 있었나 싶네요. 착잡합니다 정말.
사표로라도 얼마나 민심이 분노했는지, 갈 곳 없는 표가 얼마나 많은지 보여주고 싶네요. 작은 정당들에게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두 거대 정당에게 위협이 되는 다른 정당이 등장해야 그나마 판을 조금 흔들어볼 수 있겠죠. 지금과 같은 시스템 속에서는 미래가 없습니다. 대선철이 이렇게 신이 안 난 경우가 있었나 싶네요. 착잡합니다 정말.
그러게 말입니다. 현재 시스템 위에서는 차악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건데, 이런 시스템 위에서 선거하라면서 국민들이 정치에 관심 없다고 말하는 정치인들은 정말 너무 싫네요. 저는 이번 선거까지만 차악을 선택해보고, 다음 선거부터는 최선을 선택해 보려고요.
그러게 말입니다. 현재 시스템 위에서는 차악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건데, 이런 시스템 위에서 선거하라면서 국민들이 정치에 관심 없다고 말하는 정치인들은 정말 너무 싫네요. 저는 이번 선거까지만 차악을 선택해보고, 다음 선거부터는 최선을 선택해 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