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난•분실 카드 맛집 소문난 애플 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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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4/02/16
☞ 도난•분실 카드를 편히 쓸 수 있는 맛집으로 애플 스토어가 용의자들에게 각광받아
☞ 분실카드로 애플스토어 수천만 원 버젓이 결제…일당 4명 검거, 애플 측 CCTV 제출 거부
☞ 분실카드 소액 결제 후 애플 직행 거액 결제 트랜드 유행 중‥다른 곳은 수사 '적극 협조'
[사진=MBC]
절도범들이 훔친 도난 키드를 맘 편히 쓸 수 있도록 쉴드쳐 주는 곳이 있다는 사실에 처음엔 누리꾼들은 자신들의 귀를 의심했다. 하지만 애플 매장에서 버젓이 도난카드가 수백만 원이 결제되는 맛집으로 밝혀지자 경악했다. 도난됐거나 분실된 카드로 국내 애플 스토어에서 수천만 원을 결제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절도•사기•점유이탈물횡령죄•신용카드 부정사용죄 등 혐의로 P씨 등 4명을 불구속 상태로 수사 중이다. 이들 일당은 지난해 10월 애플 스토어 여의도점, 12월 애플 하남점 등에서 분실 카드로 긁어 최신 애플 제품을 지장없이 구매한 혐의를 받는다. 각각 9백만 원, 1200만 원 어치를 결제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 밖에도 이들은 추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현재 구체적인 피해 규모를 수사 중이다. 애플 측은 경찰 수사 과정에서 내부 규정과 보안 등을 이유로 결제 내역 및 매장 폐쇄회로(CCTV)영상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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