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가 허용한 유일무이 마약에 발목 잡힌 美대통령 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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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3/09/03
☞ 빨간 턱수염 31살 청년의 컨트 리송, 미국을 들었다 놨다 뒤흔들 어
☞ 빨간 턱수염 삼대남 앤서니가 벌인 이 모든 기적같은 일이 딱 한 달 만에 벌어져
☞ 바이든 하야시키고 난국을 극 복해야 한단 골자로 현 정치권에 대한 정면도전
☞ NYT, "앤서니의 노래가 공화당 지지자들의 애국가'로 여겨지고 있다."
☞ 리치먼드 북쪽(워싱턴 D.C)에 사는 부자 정치인들의 턱밑을 겨냥한 노래
☞ 앤서니, "내 노래는 공화당• 민주당의 것도 아니고, 심지어 미국만의 것도 아녜요. 세계적인 이야기죠"
https://youtu.be/MRAiVp060RI?si=bvRIir9b4xAM6COZ 올리버 앤서니 노래
삼대남 빨간 턱수염 흑수저 청년의 '폴리틱 컨트리송'이 이번 주도 미국을 발칵 들었다 놨다. 2주 연속 빌보드 HOT 100 1위를 지킨 것이다. 'Rich Men North of Richmond', '리치먼드 북쪽에 사는 부자들'이라는 제목이다. 가수는 올해 31살 올리버 앤서니(Oliver Anthony)다. 빌보드 측은 지난주 앤서니가 첫 1위를 차지했을 때, '그 어떤 음악 순위에도 올라온 적 없던 가수가 빌보드 1위로 데뷔한 것은 빌보드 역사상 초유'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2주 연속 1위도 당연히 미증유다.) 그는 8월 초에 직접 찍은 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다. 6일 만에 천이백만 뷰를 기록했다. 트위터(현재 X)에서도 며칠 만에 팔로워가 34만 명이 되었다. 한 때 미국 아이튠스 순위 1~3 위를 휩쓸었고(9월 1일 현재도 1위는 Rich Men North of Richmond), 지난주에도 11만 7천 번 다운로드 되었다.(버라이어티지, 뉴욕타임스 등의 통계 참고) 그러니까 이 모든 게 딱 한 달 만에 벌어진 일이다. 말 그대로 슈퍼 히어로의 탄생이다. 미국이 놀라고 있는데, 이 놀람의 남다름은 정치적 파장에 있다. 어쩌면 음악적 파장보다 정치판을 뒤흔드는 동심원의 폭과 너비가 더 큰지도 모른다. 국가에서 허용한 유일무이한 마약인 음악에 의해 정치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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