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는 종량제 봉투도 없고 음식물 쓰레기를 따로 분리해서 버리지 않았어요. 처음엔 의아했었는데 대신 음식물 자체를 낭비하지 말자는 운동이 활발하게 논의 되고 먹을 수 있는 데 남은 음식은 공유하는 장소가 있었던 기억이 나요.
오염된 종이나 플라스틱을 어차피 다시 사용할 수 없으니 물로 헹구지 말고 바로 쓰레기로 버리라는 게 더 현명한 판단이라는 생각은 했었는데 더 나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작은 동네 곳곳에도 친환경 가게들이 많아서 포장재를 안 쓰는 일이 쉬웠어요.
그 이후에 한국에 돌아와 코로나로 마켓컬리 박스와 배달 음식을 먹으면서 엄청난 죄책감을 느끼게 되었구요 ㅎㅎ
아이슬란드의 친구 집은 부모님부터 전 가족이 환경에 신경을 많이 써서 놀랐던 기억이 나요. 요리할 때 나오는 껍질과 페이퍼 타월처럼 쉽게 썩는 쓰레기들을 비닐 봉투 하나에 모아서 가족 텃밭에 가져가서 비료로 만든다고 하더라구요. 역시 개인이 혼자서 다 감당하긴(?) 어려운 일 이지만 가족과 사회가 다 함께 참여하면 수월할 것 같아요. 좀 판타지 같지만 …
프랑스에서는 종량제 봉투도 없고 음식물 쓰레기를 따로 분리해서 버리지 않았어요. 처음엔 의아했었는데 대신 음식물 자체를 낭비하지 말자는 운동이 활발하게 논의 되고 먹을 수 있는 데 남은 음식은 공유하는 장소가 있었던 기억이 나요.
오염된 종이나 플라스틱을 어차피 다시 사용할 수 없으니 물로 헹구지 말고 바로 쓰레기로 버리라는 게 더 현명한 판단이라는 생각은 했었는데 더 나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작은 동네 곳곳에도 친환경 가게들이 많아서 포장재를 안 쓰는 일이 쉬웠어요.
그 이후에 한국에 돌아와 코로나로 마켓컬리 박스와 배달 음식을 먹으면서 엄청난 죄책감을 느끼게 되었구요 ㅎㅎ
아이슬란드의 친구 집은 부모님부터 전 가족이 환경에 신경을 많이 써서 놀랐던 기억이 나요. 요리할 때 나오는 껍질과 페이퍼 타월처럼 쉽게 썩는 쓰레기들을 비닐 봉투 하나에 모아서 가족 텃밭에 가져가서 비료로 만든다고 하더라구요. 역시 개인이 혼자서 다 감당하긴(?) 어려운 일 이지만 가족과 사회가 다 함께 참여하면 수월할 것 같아요. 좀 판타지 같지만 …
프랑스에서는 종량제 봉투도 없고 음식물 쓰레기를 따로 분리해서 버리지 않았어요. 처음엔 의아했었는데 대신 음식물 자체를 낭비하지 말자는 운동이 활발하게 논의 되고 먹을 수 있는 데 남은 음식은 공유하는 장소가 있었던 기억이 나요.
오염된 종이나 플라스틱을 어차피 다시 사용할 수 없으니 물로 헹구지 말고 바로 쓰레기로 버리라는 게 더 현명한 판단이라는 생각은 했었는데 더 나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작은 동네 곳곳에도 친환경 가게들이 많아서 포장재를 안 쓰는 일이 쉬웠어요.
그 이후에 한국에 돌아와 코로나로 마켓컬리 박스와 배달 음식을 먹으면서 엄청난 죄책감을 느끼게 되었구요 ㅎㅎ
아이슬란드의 친구 집은 부모님부터 전 가족이 환경에 신경을 많이 써서 놀랐던 기억이 나요. 요리할 때 나오는 껍질과 페이퍼 타월처럼 쉽게 썩는 쓰레기들을 비닐 봉투 하나에 모아서 가족 텃밭에 가져가서 비료로 만든다고 하더라구요. 역시 개인이 혼자서 다 감당하긴(?) 어려운 일 이지만 가족과 사회가 다 함께 참여하면 수월할 것 같아요. 좀 판타지 같지만 …
뉴욕에 사는 친구는 옥상 플라스틱 통에 지렁이를 키우면서 음쓰를 처리하는 것 같았어요.
혜니님 답변을 보니 외국에서는 음식물 쓰레기를 어떻게 처리하는지도 궁금하네요…!
프랑스에서는 종량제 봉투도 없고 음식물 쓰레기를 따로 분리해서 버리지 않았어요. 처음엔 의아했었는데 대신 음식물 자체를 낭비하지 말자는 운동이 활발하게 논의 되고 먹을 수 있는 데 남은 음식은 공유하는 장소가 있었던 기억이 나요.
오염된 종이나 플라스틱을 어차피 다시 사용할 수 없으니 물로 헹구지 말고 바로 쓰레기로 버리라는 게 더 현명한 판단이라는 생각은 했었는데 더 나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작은 동네 곳곳에도 친환경 가게들이 많아서 포장재를 안 쓰는 일이 쉬웠어요.
그 이후에 한국에 돌아와 코로나로 마켓컬리 박스와 배달 음식을 먹으면서 엄청난 죄책감을 느끼게 되었구요 ㅎㅎ
아이슬란드의 친구 집은 부모님부터 전 가족이 환경에 신경을 많이 써서 놀랐던 기억이 나요. 요리할 때 나오는 껍질과 페이퍼 타월처럼 쉽게 썩는 쓰레기들을 비닐 봉투 하나에 모아서 가족 텃밭에 가져가서 비료로 만든다고 하더라구요. 역시 개인이 혼자서 다 감당하긴(?) 어려운 일 이지만 가족과 사회가 다 함께 참여하면 수월할 것 같아요. 좀 판타지 같지만 …
뉴욕에 사는 친구는 옥상 플라스틱 통에 지렁이를 키우면서 음쓰를 처리하는 것 같았어요.
혜니님 답변을 보니 외국에서는 음식물 쓰레기를 어떻게 처리하는지도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