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상황을 판단 할 수 있는 자동차 점검

한상우 · 자동차정비를 다시 시작한 집안의 장남
2023/08/04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길가다가 차에 연기가 차오르거나 문제가 생겼을때 자동차를 안전한 곳에 주차하고 주인공이 보닛을 열고 엔진룸을 확인한다. 

80~90년대 차들에 비해서 요즘 자동차들은 전자제어 장치가 발달되어서 고장이 생기면 육안점검만으로 고장을 진단하기가 어렵다. 다만 전문가들은 자동차가 이렇게 된 이유를 간단한 조작으로 진단을 내릴수는 있다.(정확한 진단을 하려면 장비를 가지고 확인해야한다. )

점검을 한다고 해서 그 상황을 모면할 수 있는것은 아니다. 길가다가 고장이 난 상황에서는 정비 전문가들도 어떻게 손쓸수 있는 방법이 없다. 원인이 나와도 교체할 부품과 공구가 없기 때문이다. 자동차를 정비소로 입고 시켜야한다.

일반 사람들이 보닛을 열어서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이 있을까? 가장 최악의 상황이 발생되지 않았는지 확인하는 기초점검이다. 

자동차 고장의 가장 최악의 상황은 엔진이 망가지는 것이다. 

엔진이 망가진다는것은 기계장치가 망가져서 통체로 교체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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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업에 대한 이야기들을 관심있게 찾아보고 즐겨 듣는 사람입니다. 초심을 잃지않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계공학을 전공했고 자동차 설계, 제작을 경험했습니다. 현재는 자동차 정비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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