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중립이라는 이야기 혹은 재생 에너지라는 것으로 유도하는 이유는 최소한 간빙기가 시작되기 이전에 뭔가를 만들어 내는 방안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그러니까. 그 윗분들은 해수면 상승이 불가피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침수 피해는 더 커질 것이고, 결국 위에 위치한 사람들 고도가 높은 사람들이 이권을 쥔다는 데 있다. 재생 에너지는 거래 가능하다는 점에서 하나의 상품으로서도 기능한다. 많은 사람이 그걸 얻고자 하는 이유는 우선 투자 유치의 목적이 크다. 우선 그런 돈 버는 사람들이 돈을 투자할 때, 이런 걸 고려한다고 하나의 틀을 만들어 둔 이상 밑 사람들은 그걸 따를 수밖에 없다. 그래서 "금융" 자본은 항시 높은 위치에서 지구의 많은 기업을 하나의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다. 그건 ESG가 되기도 하고, 재생 에너지가 되기도 하며, 전쟁이 되기도 한다. 여기서 전쟁은 딱히 중요치 않아 보이지만, 인구를 줄이고, 방산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서 일부러 전쟁 구도를 만들어 내기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