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약 자판기 찬성 vs 반대, 삶의 질 향상에 도움될까요? by 백지우

달빛소년 · 댓글 감사합니다^^

2022/06/23

주말에 기분 좋게 뷔페에 갔습니다. 스테이크, 연어, 초밥, 과일 온통 내가 좋아하는 것들 천지 입니다. 허겁지겁 과식을 했더니 갑자기 배가 아파옵니다. 복통과 설사, 구토로 약을 먹어야겠는데 동네 약국은 문을 열지 않았습니다. 많이 아프지는 않지만 경험 상 약을 먹으면 괜찮아 질 것이라 생각한 당신은 약국을 찾지만 저녁 8시에 문을 연 약국은 없습니다. 평일 이였으면 쉽게 약을 구할 수 있었는데 약국이 문을 열지 않아 약을 구하지 못한 당신은 일단 참아봅니다. 어쩔 수 없이 문을 연 약국을 찾아 10Km를 운전해서 약을 사 먹고 이내 괜찮아 집니다. 이런 경험 한번 쯤 있으셨을 겁니다. 머피의 법칙인지 꼭 병원과 약국이 문을 닫을 때 우리는 다치거나 주변이 다치죠. 이럴 때 날 위해 항상 문을 열어두는 약국이 있으면 좋지 않을까요? 최근 약 자판기 도입으로 사회가 시끄럽습니다. 같이 알아보시죠. 약 자판기는 무엇일까요? 쓰리알코리아 라는 회사가 2012년에 일반의약품 스...

백지우 · 전업 투자자. 주식 투자 및 경제

2022/06/24

답글: 약 자판기 찬성 vs 반대, 삶의 질 향상에 도움될까요?

노동/인권/사회+1

괜찮은것 같은데요..
찬반을 보면 국민 입장에서는
혜택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약사 분들 입장에서는 충분히
반대 할 수도 있겠습니다.

약사도 무조건 반대한다는 것은
NIMBY
(Not Infornt Of My Back Yard. 극단적 이기주의)
로 보여지구요.

정부도 도입은 하되 약사 분들한테
어느정도 권리를 보호 할 할 수 있는 장치도
동시에 마련되었으면 합니다.

점점 더 편리해지고 간소화되는게
우찌보면 자동화 개념 인 듯 한데..
이런 것도 시대의 흐름이겠죠.

안타깝게도 패러다임 시프트에 따른
부작용도 분명 있겠습니다.

이에 대한 개인 및 정부 등등
그 부작용을 서로서로 최소화 하면서
사회는 진화 하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