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를 제대한 지 벌써 16년이 됐다.  현재 우리나라의 군사력은 세계 6위라 한다.  

하지만 겉으로 보이는 군사력에 비해 군 내부 부조리는 현재도 뉴스를 통해 심심치 않게 접하고 있다.  

군 부대 내 성폭력에 의한 자살 사건만 봐도 그렇다.  사회에선 용납이 돼지 않는 사건들이 군 내에선 은폐하고, 축소하고, 숨기기 바쁘다. 
 
잘못한 것에 대해선 사회와 똑같이 처벌하고 투명하게 공개하여,
군인들이 불안감 없이 훈련할 수 있고 군인들 스스로 전문성을 기를 수 있는 환경을 우선적으로 만들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