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25
저도 오늘 이 기사를 봤었는데요, 실수로라도 저런 말을 할수 있다는 것에 신기함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든 생각이 저는 이 기사를 보고 든 생각이 '대통령 성격화끈하네, 실수로라도 욕을 했다고? 공식석상에서? 물어 뜯길 떡밥을 던져줬군, 그런데 속은 시원하겠다'이런 표면적인 생각이었습니다. 실수한 대통령의 예후가 걱정이었죠.
그런데 작성자님의 So What을 보니 다른 생각이 들더군요. '아직 우리나라는 민주주의와 언론의 자유가 보장된 나라는 아닌가 보다' 하는 생각이요. 개인도 공적은 장소에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려가도 자기검열을 하곤합니다. 하물며 대통령께서 '자기검열'이 습관이 되지 않았을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실수(?)를 하시는 걸 보니 '표현의 자유'에는 대통령도 예외는 아니구나 싶...
그런데 작성자님의 So What을 보니 다른 생각이 들더군요. '아직 우리나라는 민주주의와 언론의 자유가 보장된 나라는 아닌가 보다' 하는 생각이요. 개인도 공적은 장소에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려가도 자기검열을 하곤합니다. 하물며 대통령께서 '자기검열'이 습관이 되지 않았을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실수(?)를 하시는 걸 보니 '표현의 자유'에는 대통령도 예외는 아니구나 싶...
사람 냄새나는 글이 좋습니다. 당신의 따뜻함과 스마트함과 세상을 바라보는 태도를 배우고 싶습니다.
미국은 대통령이 직접 전화를 걸어 저렇게 얘기하는게 정치문화의 일부 같긴 합니다. 한국에서도 저런 문화가 더 널리 퍼지면 좋겠단 바람도 있고요 ㅎ
미국은 대통령이 직접 전화를 걸어 저렇게 얘기하는게 정치문화의 일부 같긴 합니다. 한국에서도 저런 문화가 더 널리 퍼지면 좋겠단 바람도 있고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