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대응, 결국 정치.
2021/10/23
기후위기대응은 결국 '정치'의 영역에 닿을 수 밖에 없습니다.
기후위기가 단순히 자연재난 이상기후의 빈발과 위험 증가 차원의 문제 이상이기 때문이며, 결국 사회적재난이기 때문이며, 사회-경제적 불공정과 양극화에서 유래하고 또 그 불공정과 양극화를 심화시키는 게 기후위기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기후위기대응은 '지구야 아프지마'가 아니라, 인류 생존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인류 사회를 어떻게 '지속가능한 형태'로 유지할 것인가의 문제입니다.
그러니까, 정치에 기후위기 의제를 집요하게 요구하지 않고서야 어떻게 '정의로운 전환'을 이루어내겠습니까. 심지어 그 '집요한 요구' 조차도 부족하고 불안한 것이 현실입니다. 그린워싱의 거짓과 기만과 위선을 까뒤집어 탈탈 털어내고 나서야 그나마 '전환'이 가능합니다.
기...
기후위기가 단순히 자연재난 이상기후의 빈발과 위험 증가 차원의 문제 이상이기 때문이며, 결국 사회적재난이기 때문이며, 사회-경제적 불공정과 양극화에서 유래하고 또 그 불공정과 양극화를 심화시키는 게 기후위기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기후위기대응은 '지구야 아프지마'가 아니라, 인류 생존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인류 사회를 어떻게 '지속가능한 형태'로 유지할 것인가의 문제입니다.
그러니까, 정치에 기후위기 의제를 집요하게 요구하지 않고서야 어떻게 '정의로운 전환'을 이루어내겠습니까. 심지어 그 '집요한 요구' 조차도 부족하고 불안한 것이 현실입니다. 그린워싱의 거짓과 기만과 위선을 까뒤집어 탈탈 털어내고 나서야 그나마 '전환'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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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기자 정용재입니다. 통영 중심 경남 기반 로컬미디어 인터넷신문 '문화마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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