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 '패배주의'를 직시합시다.

대환
대환 · 시골에서 살아갑니다.
2021/10/09
경향신문에서 창간 75주년을 맞아 [절반의 한국] 이란 기획 시리즈를 지난 10월 6일부터 연재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집중화'에 의한 비수도권의 위기를 생생하고 자세히 담아내고 있어 함께 읽었으면 합니다.

기사1.  ‘팽창 가속’ 수도권 ‘소멸 직전’ 지방, 두 번째 분단
기사2. "서울은 '나쁜 심장' 같아요, 순환이 안 되잖아요."
기사3. 설레며 대관령 넘던 여고동창들 "서울? 잡기 힘든 무지개"

제가 특히 주목한 기사는 두 번째 기사 입니다. 20대 청년으로서, 123명의 지방 청년들이 인터뷰한 말들에 깊은 공감을 했기 때문입니다. 
서울에 사는 청년과 지방에 사는 청년은 그 출발선부터 달라 교육, 일자리, 인맥 등 삶 전체에 있어 양질차이의 간격이 있다는 내용은 저의 모습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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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서 변화를 꿈꾸는 20대 청년입니다. 변방의 가치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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