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01
'그 어떠한 사유로도 폭력은 정당성을 인정 받지 못한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하물며 그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는 아카데미 시상식장에서...
그리고 다른 사람도 아니고 하물며 가족이라니..(다른 사람에게도 그렇게 농담을 해도 불쾌하긴 마찬가지 입니다)
막말로 쓰레기 같은 인간도 자기 가족을 건드리면 발끈하는데, 같은 업계에서 일하는 동료지 않습니까?
친하든 친하지 않든.
사람은 기본적인 예의가 있어야 합니다.

당시 머리카락이 없었던 제이다 스미스를 가리켜 던진 농담이었다. 하지만 제이다는 원형탈모가 있어서 딸의 권유로 모녀가 함께 삭발을 하고 대중에게 공개했던 적이 있다. 탈모를 개그의 소재로 삼는 것이 당사자에게는 모욕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기에 크리스 락의 농담이 악의적이진 않더라도 제이다 본인과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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