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광로 50분 對 투명인간 23분...조국•한동훈 여의도 인사 극과극 온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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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4/04/05
☞ 같은 장소•시간대 여의도 인사... 조국 뜨거워 對 한동훈 썰렁해
☞ 조국, 남녀노소 구분없이 셀카 환대...찰칵위해 나래비 선 시민들
☞ 韓, 예정시간 못 채우고 23분만에 파장...총선 판세 가늠케해
☞ 오늘 사전 투표장 1빠로 줄선 박기자
[사진=연합뉴스]
조국 혁신당 조국 대표의 여의도역 첫 출근길 인사 50분 타임은 한 마디로 용광로처럼 뜨거웠다. 얼마전 한동훈 위원장은 바로 같은 장소•시간대에 굴욕적 투명인간 취급을 받은 것과 극과극 여의도 선거판세 온도가 아닐 수 없다. 인사를 하는 조국 대표를 본 시민들은 줄지어 셀카를 찍고 사인을 받는 모습이 앞서 한동훈 국힘 위원장의 여의도역 인사 당시 외면하며 바삐 자기길을 가던 시민들 모습과 대척점에 놓여 있어 양 당간 총선 분위기를 알 수 있게 했다는 평가다. 조국 대표는 4일 오전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 5번 출구에서 출근길 인사에 나섰다. 이날 오전 7시50분쯤 모습을 드러낸 조 대표는 당 비례대표 후보자들과 함께 고개 숙여 인사하고 유권자들에게 일일이 악수를 청했다. 지역구에 후보를 내지 않고 비례대표만 낸 정당은 공직선거법상 선거운동에 제한돼 시민들에게 인사만 할 수 있다. 즉 현행 공직 선거법은 비례대표 선거에 참여하는 정당은 후보 중 2인의 텔레비전•라디오 연설•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개최하는 대담•토론회, 신문•방송•인터넷 광고 등을 할 수 있지만 지역구 후보들이 널리 사용하는 유세차•로고송•운동원 및 후보자 율동•마이크•플래카드 등 모두 아홉개의 수갑을 비례 후보들에게 채워 놓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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