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는 불사신인가? / 의대교수는 不死身?

임성은, 조은정책연 · 교수, 혁신 전도사, 도시문제 전문가
2024/03/26
의대 증원 문제를 둘러싼 강대강 대치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문과 제1검인 검찰의 검과, 이과 제1검인 메스를 쥔 의사의 검 대결이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강대강 대치를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의대 교수들이 사퇴를 한다? 
이것은 위협적 카드일까요? 즉, 의대 교수로서는 "신의 한 수"가 될 수 있을까요? 혹 의대 교수들이 놓치고 있는건 없을까요?

사퇴를 하면 정부가 무서워하겠거니 이것도 좀 쉽지가 않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의대 교수가 되고 싶어 하는 사람 매우 많습니다.
수많은 펠로우들이, 번역어로 전임의들이 전문의이면서도 박봉에, 장시간에 굉장히 많은 노동에 시달리면서도 그걸 견디는 이유는 의대 교수가 되기 위한 것이죠.

예를 들면 의대 교수가 사표를 냈다? 대학 입장에서 사표를 수리할 수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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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기술연구원장 ; AI로 도시문제 해결책 모색, 국회 건교위원장실 ; 법률 개정, 예산, 국정감사, 서울시장 비서실 ; 대도시문제, 주택, 교통, 국가철도공단 ; 행정혁신, KTX비사, 서울시립대 도시과학연구원 ; 기후변화 대응, 보건의료 ; 공공의료, 의료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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