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01
이른 아침 제주지상에서도 볼 수 없는 아름다운 제주의 풍경을 상상 해본다.
오름 중 가장 높은 오름은 이름도 정직한 ‘높은 오름’, 두 번째로 높은 오름은 ‘다랑쉬 오름’이다. 다랑쉬 오름은 제주 설화에도 등장하고, 생김도 우아해 ‘오름의 여왕’이라고 불린다.
- 정직한 이름부터 이름앞에 붙는 서술도 제주답다. 국내이지만 해외같은 청정지역 제주에서 사는 것 만도 부러운데 집에서 가깝다니 더 부럽다.
가파른 산길을 오르는 게 힘겹지만 15-20분만 올라가면 금방 정상에 당도한다.
- 딱 요만큼의 시간에 운동은 나에게도 딱 좋은 오름이다.
오름 아래에는 색색깔의 밭들이 마치 조각퀼트처럼 엮여있었다.
- 현안님이 퀼트한 그 밭에 뒹굴고 싶다.
숲 터널을 통과하고 나니 거대한 분화구가 눈에 들어온다.
- 눈부실...
@박현안 에궁~~진영님이랑 헷갈렸나 봄...성씨는 저랑 같은 박씨에..저의 덩벙대는게 다 들켜버렸네요..흔적도없이 수정...현안님 고마워요~~^&^
우아 제 글로 오월의 시작이 설레셨다니 제가 더 좋네요! 참고로 저는 진안이 아니라 현안이에요. 필명이고요. ㅋㄷ
사람이 많아 헷갈리셨을 듯요. 흐흐
우아 제 글로 오월의 시작이 설레셨다니 제가 더 좋네요! 참고로 저는 진안이 아니라 현안이에요. 필명이고요. ㅋㄷ
사람이 많아 헷갈리셨을 듯요.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