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규 전 수석, 尹시계 살포•비밀 사조직• 향응제공 잇단 불법 의혹 제기…지역 선관위 즉각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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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4/02/07
☞ 용와대 출신 강수석•김대남 국장 이어 A 행정관 구미에 MZ 맞춤형 尹시계 살포정황 또터져
☞ 강 전 수석 측 관계자들이 만든 지역 단체 논란…특정 후보 선거 위해 사조직 만들고 향응 제공시 위법행위 해당
☞ 강 전 수석, 대통령실 시민사회 수석 재직 때부터 사모임 적극 참석하며 사전 선거운동 의혹 불거져
[사진=연합뉴스] 충남 예산•홍성 지역구에 출마선언을을 하고 있는 강승규 전 용와대 시민사회 수석
케이큐뉴스 단독 보도에 따르면 강승규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 수석이 출마 선언한 충남 예산•홍천 지역에 尹대통령 시계가 대량 살포됐단 의혹에 선관위가 선거법 위반여부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단 보도를 포스팅한 바 있다. 자세한 사항은 케이큐뉴스 관련 보도를 참조하면 된다.

그런데 윤시계 지역구 살포는 강수석과 김대남 시민사회소통실 국장 외 제 3의 용와대 출신 행정관 A씨도 자신이 출마 선언한 지역구에 MZ 세대 맞춤형 尹손목시계를 뿌렸단 의혹에 휩싸였다. 22대 총선에 뛰어든 강승규 전 시민사회 수석 등 대통령실 출신 예비후보들이 '대통령 시계'를 주민들에게 돌려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최근 뉴스1 단독 보도로 용와대 행정관 출신의 尹시계 살포사건이 또 터졌다. 경북 구미 선관위가 6일 국민의힘 구미시을 A 예비후보의 지지자 B씨를 검찰에 고발했다. B씨는 지난 해 11~12월 선거구민 등에게 예비 후보자 A씨를 위해 100만 원 상당의 '대통령 시계'와 음식물 등 향응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가 구미 지역에 돌린 것으로 알려진 시계는 MZ세대를 겨냥해 특별히 제작한 한정판으로, 초록색 바탕에 대통령 서명과 봉황 무늬가 새겨져 기존 제품과 다른 버젼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시계는 인터넷 중고 거래 사이트 당근에서  20만~30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뉴스1] MZ 맞춤형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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