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정책과 대통령의 역할을 알기나 하나?

김선태 · 동화를 쓰는 작가 신문논설도 썼음
2022/02/19
국방정책과 대통령의 역할을 알기나 하나? 
   
대통령은 나라의 대표자이자, 국방 최고 책임자이다.
이런 책임을 지고 있는 대통령이 우리나라의 국방을 책임질 의지는 없고, 미국에 의지하여 자기 자신을 지킬 전작권도 갖지 않은 채 나라를 지킨다고 큰 소릴 치고 있었다.
나라가 침략을 받으면 즉각 공격을 하여야 하는데, 스스로 공격을 할 능력이 없으니 어쩌란 말인가? 국가가 위급 상황을 맞았는데 스스로 결정을 하여 공격을 하지도 못하고, 미국의 허가를 받아야만 공격을 할 수 있는 나라가 나라인가?
어떤 당의 후보가 큰 소릴 친다. “이것이 나라입니까?”라고 말이다. 그렇다면 정말 이것이 나라이었습니까? 세상에 모든 나라 중에서 주권을 가진 나라가 전작권도 없는 나라가 어디 있는가? 전시작전권도 없는 나라가 어찌 나라라고 할 수 있는 것인가? 만약 지금 당장 침략을 받는다면 어찌 할 것인가를 묻는 질문에 “미국 대통령에게 전화를 해야죠.” 하는 사람이 야당의 후보이다. 전작권이 없는 게 당연하고, 미국의 허락을 받는 것이 당연하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말이다.
그렇게 지금까지 우리나라는 전작권도 없으면서 자주 국방을 외쳐왔고, 국방력을 강화 한다고만 외쳤다. 그러니 이번 정권에서는 미국과의 상호방호조약을 이용하여 우리나라의 자주 국방력을 끌 어 올리는데 최선을 다했다.
노무현 대통령이 찾아오기로 약속한 전작권을 이명박은 미국에게 더 맡기기로 연장하여 주었고, 박근혜는 다시 미국에게 맡겨 버리는 어리석은 대통령들이었다. 이런 세력들이 국방을 망쳤다고 큰 소리치고 있는데, 군대 ...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