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이 끝났다.

설땡
설땡 · 일기쓸꺼야
2022/03/10
꼴닥 밤을 샜다. 실망했다. 정치인들은 여당이고 야당이고 신물이 나지만 이후보의 대한민국을 기대해봤었다. 결과는 실망. 출구조사가 나왔을때 유시민씨의 얼굴이 초췌했다. 실망한 얼굴에서 패를 직감했다. 초반에 이 후보가 그래프를 치고 나갈때는 약간 기대를 했었다. 그러나 역전 된 후로는 '뒤집기 어렵겠다'라고 생각했다. 유튜브로 맘을 달래고자 침착맨의 삼국지썰을 들으면서 간간히 네이버 첫화면의 비율을 확인했다. 한번 역전된 순위는 바뀌지않고 그대로 골인해버렸다. 

윤후보.
그 처가에 대한 의구심도 크고, 
그 처의 경력 위조나 신분에 대한 의혹
검찰세력에 대한 걱정 등

많은 것이 우려스럽지만, 나라의 절반이 그 사람을 지지했고 의심할 여지없이 그들이 모두 바보는 아닐 것이기에. 그들의 선택을 존중하고 믿어보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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