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12
코로나로 인한 일상에 변화에 답답함도 어려움도 많이 겪어왔지만, 저 역시 지금의 위드 코로나 체제는 성급하다고 생각합니다.
위드 코로나를 먼저 시행한 해외 사례와 위드 코로나를 비웃듯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 국내 코로나 확진자수가 이를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또란 백신 접종을 완료해도 변종 바이러스 등으로 감염의 우려는 사라지지 않는데 정부에서 강조하는 백신 접종율과 백신패스가 큰 의미가 있는지도 의문입니다.
회의적이게도 내년 대선을 앞둔 정부가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위드 코로나 등 최선의 노력을 다 했습니다.”라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출혈이 생긴 상처에 붕대를 덧대서 피를 막는건 임시방편에 불과합니다. 완전한 치료가 아니에요. 저는 지금의 위드 코로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