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된 훈육을 명확하게 규정하기 어려운 것처럼 존중과 허용도 중요하지만 구분이 어려운 부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의 앞길을 터주고 싶어서 책임마저 대신하려는 모습은 존중이 아니라 되려 아이를 무시하는 행동이라는 문장이 인상 깊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배운 것은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그러더만요. 

옳다고 생각하는 가치에 입각하여 존중과 허용을 구분할 기준점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니 일상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바탕으로 나의 기준에 대해 인지해보면 좋겠다 싶어 아무도 안 시켰지만 알아서 연습합니다. 

▶ 저녁 식사 메뉴로 뭘 먹을지 의견을 나누는 행동 (존중, 허용)
▶ 식사 시간에 모바일 컨텐츠 보며 먹는 것을 허락하는 행동 (존중, 허용)
▶ 스마트폰 사용 시간에 대해 의견 조율하여 적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