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건들을 접하면 항상 피해자에게 적용되는 '피해자들이 보여줘야 할 울고 있는 슬픈 모습'이 있고 그것을 벗어나면 피해자들에게 문제가 있다고 바라보는 시선이 무의식 중에 깔려있는 것 같아요. 본문에 있듯 웃고 있으면 그 상황에 웃음이 나오나?라는 반응, 피해자가 문제 행동을 만들었으니 피해를 당하지 않았을까라는 반응들
피해자는 피해를 입은 사람이고 비난의 잣대는 가해자에게 향해야 하는데 우리는 더 약한 피해자를 비난하는 경향이 가끔씩 있는 것 같아요. 글을 읽으며 제 주위사람들 그리고 저의 평소 생각와 사건을 접할 때 반응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갑니다.
피해자는 피해를 입은 사람이고 비난의 잣대는 가해자에게 향해야 하는데 우리는 더 약한 피해자를 비난하는 경향이 가끔씩 있는 것 같아요. 글을 읽으며 제 주위사람들 그리고 저의 평소 생각와 사건을 접할 때 반응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갑니다.
맞아요. 모든 문장 하나하나가 다 맞는 말입니다!ㅎㅎㅎ
비난의 잣대는 가해자를 향해야하는데 왜 피해자를 향하는지..약간 가해자보다 피해자를 탓하는 2차가해를 하는 이유가.. '가해자는 그럴만한 인물이다'라며 우리가 무의식 중에 이해를 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