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규제에 희소성 높아진 호텔 어메니티, 중고시장 ‘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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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1
전문가 “일종의 한정판 제품인 호텔 어매니티, 한정판 심리 자극한 것”

[사진=롯데호텔]

최근 중고시장에서 호텔 어메니티 거래가 불티나게 이뤄지고 있다. 오는 29일부터는 자원재활용법에 따라 객실이 50실 이상인 숙박업소에선 일회용 어매니티를 제공할 수 없게 되면서 유명 호텔에서 제공하는 고급 브랜드의 어메니티가 희소성에 힘입어 불티나게 거래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당근마켓, 중고나라 등 국내 중고거래 플랫폼에는 5성급 호텔을 방문하고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호텔 어매니티를 판매하겠다는 글이 다수 올라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5성급 호텔은 어매니티로 ‘펜할리곤스’, ‘딥디크’, ‘에르메스’, ‘바이레도’ 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고가의 백화점 브랜드를 소비자에게 어매니티로 제공하고 있다.
 
주로 중고마켓에서 판매되는 물품은 샴푸, 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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