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장벽을 넘나들다
2023/03/09
새들에게 투명한 유리는 텅 빈 공간으로 인식할 뿐이고 앞에 나무가 있다고 꼭대기를 넘지 않고 그 사이로 비행하는 것이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한 본능이다. 육상 선수가 허들을 높이뛰기 선수처럼 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 원리라고 한다.
도로를 따라 설치된 방음벽 8곳을 대상으로 국립생태원이 최근 2년 동안 실태조사를 해봤더니, 700마리 가까운 새들이 죽었다. 김영준 국립생태원 동물 관리 연구실장은 "멧비둘기 같은 경우에는 보통 (시속) 60에서 70킬로미터 정도까지 속도가 나기 때문에 사람으로 생각하자면 60에서 70의 속도로 차에 부딪히는 거 하고 똑같다"라고 했다. 지난 5년 동안 방음벽이나 유리창에 부딪혔다가 구조된 새는 전국적으로 9천600여 마리.
환경부 관계자는 방음벽 가운데 충돌 방지를 위해 반사 필름을 부착한 곳이 아직은 턱없이 부족하고 이마저도 권고에 그쳐 야생 조류 보호에 사실상 손을 놓고 있고 의무사항이나 이런 건 아니라고 했다. "보호 차원에서 추진하는 사업이지 처벌 규정이 있거나 그런 사항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처음에는 ‘맹금류 스티커’를 붙였지만 효과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안내 스티커가 큰 도움이 되었다. 그나마 이 문제에...
세상엔 나에게만 일어나는 일도 나에게만 일어나지 않을 일도 없다고 봅니다 사람들의 아픈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마인드 힐링 강의와 명상심리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사회적인 구조 속의 편견을 깨려고 노력하지만 소수의 힘으로는 어렵다는 것을 알기에 함께 하고 싶어졌습니다.
방음벽과 유리주위에 새들만 들을 수 있는
주파수대로
소리를 주기적으로 내주거나
가까이 오는 새에 한해 들을 수 있게
구조울에서 신호를 쏴주는 것을
기대해봅니다.
맹금류 스티커가 부착 되어있는것을
보곤했는데 효과가 없었다니 놀랍네요..
시행착오도 겪었으니
인간과 동물이 공존해서 살아갈수있는
날이오기를 기대해봅니다~
많은 조사를 하시고
좋은글을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깨끗한 유리문에 쾅.
크게 부딪혀 아픔과 부끄러움에 속상하고 곤란했던 기억이 나네요.
건축물의 투명 문에는 뷰 보다는 시각적 배려를 좀 더 건축주 스스로가 노력해 자체적으로 우선 개선할 수 있는 사회이기를 소망합니다.🙏
방음벽과 유리주위에 새들만 들을 수 있는
주파수대로
소리를 주기적으로 내주거나
가까이 오는 새에 한해 들을 수 있게
구조울에서 신호를 쏴주는 것을
기대해봅니다.
맹금류 스티커가 부착 되어있는것을
보곤했는데 효과가 없었다니 놀랍네요..
시행착오도 겪었으니
인간과 동물이 공존해서 살아갈수있는
날이오기를 기대해봅니다~
많은 조사를 하시고
좋은글을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깨끗한 유리문에 쾅.
크게 부딪혀 아픔과 부끄러움에 속상하고 곤란했던 기억이 나네요.
건축물의 투명 문에는 뷰 보다는 시각적 배려를 좀 더 건축주 스스로가 노력해 자체적으로 우선 개선할 수 있는 사회이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