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잘 살아야겠다: 제법 괜찮은 여생을 위하여] 기획 의도
2024/07/17
저는 지금 만53세.
우리나라 남성노인의 평균 건강수명은 73세.
역시 남성노인의 평균 기대여명은 83세.
저는 큰 병이나 사고 없이 잘 살아왔지만
나이들어가면서 몸 이곳저곳이 고장나고 있는 것을 보면
평균 수명 이상으로 살기는 어렵겠고,
그나마 83세까지 중병 없이 살다 평안하게 죽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바람대로라면, 저에게 남은 인생은 30년입니다.
정년까지 남은 기간은 12년이지만
끝까지 버틸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그래도 버티고자 한다면 10년 정도는 버틸 수 있을 듯합니다.
그렇다면,
저에게는 은퇴 후 20년 정도의 시간이 주어질 수 있습니다.
전문직 종사자로서 10년과 이후 20년의 기간을, 여생을
어떻게 살아가면 좋을까요?
몸과 마음과 영혼의 총체인 나로서, 가족의 구성원으로서,
사회집단의 구성원 또는...
사회문제의 은밀한 맥락과 패턴을 탐색하고, 사회복지를 위한 더 나은 대안을 찾고자 하는 사회복지 질적 연구자 / 사람들 사이를 연결하는 자 / 시민기자 / 모태신앙 개신교인-신학대학원 졸업생-a Remnant Of Belivers IN.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