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판 위에 서로 닿지 않게 나란히 놓으면 꽤 오래 가던데요. 
햇양파 나오기 전의 양파는 싹이 많이 날 때이긴 하죠. 
양파값 여기는 좀 내렸는데, 지역마다 차이가 있으니 거긴 비싸군요. 

@수지 
포도 사 먹을 형편이 안돼 잘 모르네요  ㅠ
농사까지는 아니고 텃밭인데도 관리가 힘들어요
낮엔 거의 안 나갑니다. 자외선은 무서버요..ㄷㄷ

검정 포도사면 싸져있는 봉투가 있어요.  밑에는 하얀종이, 반대쪽은 비닐로 된거요.
그거 꽤 비싸다고 하더군요.  포도 살때  그거 모아두셨다가  버섯이나  야채 담아두면 좋더라구요..  

농사일도 보통일이 아닙니다.  때에 맞춰 신경써야되고 손도 많이 가고..
얼굴, 손관리 잘 하셔요. 내 몸은 소중하니까요.^^

@연하일휘 
포도봉투가 어떤건가여?

@청자몽 
진작 껍질을 까서 냉장고에 넣을걸.
머리가 안 돌아가고 좀 게으른 사람이랍니다 ㅠ

썩은 양파심은 경험자로서 말씀드리자면 절반정도 심은것들이 살아나서 자라더라구요.
그냥버리기 너무아까우니 한번 시도해보소서~

싹난 양파를 그렇게 심을 수도 있는군요?!! 요즘 햇양파 나오더라고요. 속살이 하얗고 물기가 촉촉해서 맛있더라고요. 작은 기적이 일어나면 좋겠어요^^ 결과 알려주세요^_^ 

양파를 서로 안 닿게, 스타킹처럼 길다란 망에 한줄로 쪼로로 넣고 하나씩 묶어서 놓으면 냉장고에서 좀 오래 보관할 수 있더라구요. 

아니면.. 저는 껍질 벗겨서 다 까서, 소분한 다음 냉동실에 넣어서 요리할 때마다 꺼내 먹어요. 파도 그렇게 냉동실에 왕창 잘라서 넣어놓고요.

문드러져 썪은 양파 땜에 속상하셨을거 같아요 ㅠ

@진영 님 나중에 결과 알려 주세요.
작은 기적이 일어났는지ㅎㅎ

양파 한 망으로 잔뜩 사뒀는데 금방 못먹어서 양파에 파?가 자라나더라구요ㅜㅜ 하나 썩으니까 금방 다 썩어버리구요! 처치 곤란이라 다 손질해서 냉동실에 넣어뒀네요. 많이 사면 저렴해서 좋긴한데 이럴 때 난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