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와 민주주의
2022/03/18
저는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중국에서 학창시절과 사회초년생활을 거치며 생활 해왔습니다.
그 때와 현재까지 많은것이 그대로인 것이 있고 변한 것이 있는데 변하지 않은건 중국은 몇십년 전부터 지금까지 사회주의 체재를 기반으로 건국된 나라라는 사실입니다. 제가 현지에 있으며 피부로 느낀 사회주의는 마치
국가와 이념이 하나의 유기체처럼 다가왔습니다. 마치 당은 인체의 뇌에 해당되어 모든 신체를 조절하는 거처럼 깊게 뿌리박힌 문화조차 순식간에 바꿔왔습니다. 예를 들면, 대도시 내에 거의 모든 노상 꼬치집의 철거와 분리수거, 그리고 실내 금연 등의 행정명령 적용은 인민들에게 3개월 이상 가지 않았던 경우가 대부분 이었습니다. 이는 지도자가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지도자라면 정말 훌륭한 유토피아가 펼쳐지겠지만 그...
그 때와 현재까지 많은것이 그대로인 것이 있고 변한 것이 있는데 변하지 않은건 중국은 몇십년 전부터 지금까지 사회주의 체재를 기반으로 건국된 나라라는 사실입니다. 제가 현지에 있으며 피부로 느낀 사회주의는 마치
국가와 이념이 하나의 유기체처럼 다가왔습니다. 마치 당은 인체의 뇌에 해당되어 모든 신체를 조절하는 거처럼 깊게 뿌리박힌 문화조차 순식간에 바꿔왔습니다. 예를 들면, 대도시 내에 거의 모든 노상 꼬치집의 철거와 분리수거, 그리고 실내 금연 등의 행정명령 적용은 인민들에게 3개월 이상 가지 않았던 경우가 대부분 이었습니다. 이는 지도자가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지도자라면 정말 훌륭한 유토피아가 펼쳐지겠지만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