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
유니 · 한 줄의 글에도 많은 힘이 있습니다.
2021/12/04
그 분이 어떤 체험을 하다 불행한 일이 발생했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극한체험이라고 하는 것을 보면 위험한 일을 하신 것 같긴 하거든요.
그렇다면 120만 구독자를 위하기 전에 자신의 안전을 충분히 보장한 상태에서 체험을 진행해야 하는 것이 순서였지 않나 싶습니다. 어떤 것도 어떤 행복도 생명보다 우선순위가 되지는 못하니까요.

하지만 부추형님의 고민과 성찰에는 깊이 공감합니다.
누구나 행복한 일을 하면서 살고 싶으나 그렇지 못한 현실에 좌절하고 있는 상황이 슬프지요. 저도 그렇거든요.
하지만 좌절감에 사로잡혀 사는 인생은 또 다른 불행을 낳는 것 같아요. 그 속에서 행복을 계속 찾아 나가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행복이 다가와 있지 않을까요. 부추형님의 곧 다가올 행복을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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