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개형 · 소소하고 평범한 삶의 소중함을 지향
2021/12/08
우울까지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크게 작용하는것 맞는것같아요.
휩쓸리려 하지않지만, 어쩔수없이 눈이 가는것들이 있더라구요 ㅠㅠ
한장의 사진을 올리더라도 어떻게든 예쁘게 나오기 위해
무던히도 애쓰던 제 모습이 떠오릅니다. ㅎㅎ
언제부터 먹는 음식과 커피를 이렇게 신경쓰며 사진찍었는지,
여행다니다보면 한장의 사진을 남기기위해 몇십장의 사진을 찍어댔는지,

근데 그 과정이 참 즐겁고 재밌는건 사실이에요. 또 지금처럼 코로나 시기에 사실 SNS마저도
없으면 너무 헛헛할것같아요.
다만 너무 과한것은 안한것만 못하다는 말, 또 SNS를 위한 삶이 되지않게 되도록
노력해야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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