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는 정말 우리를 우울하게 만들까


주변 뿐 아니라 인터넷 상에서
'SNS 사용이 스트레스를 준다.'
'보지 않고 싶은데, 자꾸 보게 되며 보고 나면 우울해지는 것 같다' 는
말들을 들어온 지 꽤 된 것 같습니다.

평소 SNS활용을 자주 하는 편이라
저로서는 그런 사람들도 있구나, 싶은 정도였는데요.

올해 1월 보테가 베네타 브랜드가 갑자기 250만이 넘는 공식 SNS의 모든 사용을 중단해 화제가 되었죠.

1stLook 퍼스트룩 매거진 공식 블로그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많은 사람들은 얼마 전 모 매거진에 실린 보테가 베네타의 디렉터, 다니엘 리의 인터뷰를 통해 '다니엘 리가 SNS을 기반으로 한 활동에 공허함을 느낀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해오고 있다.
모 매거진과의 인터뷰 속에서 '우리는 많은 디지털 활동을 해왔지만 공허함을 느끼게 되었다'는 대답을 통해 SNS 활동에 대해 다소 부정적인 인식을 드러낸 듯 보였던 다니엘 리,
[출처] [퍼스트룩] 보테가 베네타, 돌연 모든 SNS 활동을 중단하다|작성자 1stLook


오늘 글로벌 기업 러쉬가 SNS 중단 선언을 한 기사가 눈에 들어왔어요.

위험한 SNS? 유명 화장품 브랜드도 인스타그램 중단 선언 (daum.net)MZ세대 “SNS 사용할수록 우울해”
인스타그램 사용자들은 앱을 사용할수록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보는지에 대해 과도하게 신경쓰게 된다고 입을 모은다.
(중략)
페이스북에서 일했던 데이터 전문가 프랜시스 하우겐이 미 의회에 제출한 내부문건에 의하면 본사는 지난 3년간 자체적으로 실시한 여러 차례의 심층 조사에서 인스타그램이 10대의 정신 건강에 해롭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2019년 자체 자료에서도 10대들의 불안과 우울증 증가 원인으로 인스타그램을 지목하기도 했다. 연구진은 “이 같은 반응은 연령대와 상관없이 일관되게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이런 심층 연구 결과를 페이스북 고위 경영진이 점검했으며,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도 지난해 이에 대해 브리핑을 받았다고 WSJ는 전했다.
지난달 28일 러쉬는 자사 홈페이지 공식 성명문을 통해 "러쉬는 페이스북·인스타그램·스냅챗·왓츠앱·틱톡이 안전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것이 확인될 때까지 활동을 중단한다"면서 그 이유를 밝혔다. 소셜 미디어의 역기능인 사이버 괴롭힘·가짜 뉴스 등이 불러일으키는 문제가 러쉬가 지향하는 진정한 휴식과 거리가 멀기 때문이라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러쉬는 유튜브, 트위터, 카카오톡은 소통의 창구로 남겨놓고 소셜 미디어에서는 활동을 중단했다.
(중략)
러쉬 공동 창립자인 마크 콘스탄틴(Mark Constantine)의 말을 인용하며 이와 같은 결정이 러쉬의 브랜드 철학과 맞닿아 있음을 강조했다. "저(마크 콘스탄틴)는 평생 해로운 원재료 없는 제품을 만들어 왔다. 하지만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일부 소셜 미디어를 보라. 우리 삶에 위험하다는 증거가 넘쳐난다. 고객이 위험에 처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고, 이제 그 위험에서 벗어나야 한다."

한편 지난 1월 SNS를 중단한 보테가베네타의 새로운 방향은,
보테가 베네타 "이제 SNS말고 디지털 매거진 [ISSUE]" (tistory.com)


SNS는 정말 우리 삶을 우울하게 만들까요?
그렇다면, 이곳 공론장은 우리를 덜 우울하게/행복하게 만들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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