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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ious cases · 가야할지 말아야할지면 가는게 맞죠^^
2022/03/20
장애가 벼슬은 아니지만, 장애를 얻고 싶어 얻은 사람은 없습니다.  휠체어 타야하는 장애인들 때문에 불편함을 느끼셨다면, 아기 키우실때 마트에 유모차도 끌고 들어가면 안되고 사고나 수술이나 노환으로도 휠체어 타시면 안됩니다. 누가 어디서 어떤 불편함을 느낄지 모르니까요. 
강요된 불편함은 받아들이는 사람을 더 불만스럽게 만들지만, 자발적으로 수용한 불편함은 사람을 자랑스러운 시민으로 느끼게 합니다. 그게 미담의 필요성이지요.  장애를 너무 존중(?)할 필요는 없지만, 같이 살아가는 사회에서 당연한 불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같이 살아가도록 만들어진 포유류 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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