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서민들이 어려우니 이런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낸다면 더 없이 좋은 그림이라고 봅니다만..

이걸 강제로 정부에서 내라는 건 또 말이 안되죠..
반대로 코로나로 인해 유가가 한 때 마이너스 갔을 때,
정부가 에너지 회사 지원 한게 있나요??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정부가 해야 할 일은 있는 사람(기업)의 돈을 
강제로 뺏을 것이 아니라,

경제 사이클에 따른 수혜 업종 및 피해 업종이 생기면,
협의를 통해 딜(deal)을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러면서 향후 피해 받는 상황이 생기면
그때 정부에서 지원해 주겠다..이게 맞겠지요.
이러면 석유기업도 한 발 물러날 수 있겠죠.

어떤 것이 진정 국민을 위한것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당장 눈앞의 것만 생각을 하니..
이런 사고가 나온다고 봅니다.
당을 떠나서 그저 표심에만 미쳐 있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