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3/01/15

학창시절 아무런 이유도 없이
가난하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그냥 힘이 약하다는 이유로
만만하다는 이유로..
짓밟히고 무너뜨리고 하는 그런.. 
돈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했겠지요.

그런사람들은 평생을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갈것입니다.
그냥 복수를 안하는게 최고의 복수라고들 하겠지만

혹시 내가 그 트라우마 때문에 스스로 생을 마감하게 된다면
스스로 생을 마감하기 전 제가 할 수 있는 최대치의 복수를 
계획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물론 제가 가족이 있다면 그건 더더욱 힘이 들겠죠.

하지만 드라마 속 문동은처럼 지켜낼게 아무것도 없는 사람에게는
저같은 평범한 가정속에서 자란 일반인보다 강하게 그런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그들도 교묘하게 법적 테두리 안에서 사람을 악랄하게 괴롭혔으니깐 말이죠.

그 사람에게 복수를 하기위해
살아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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