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소리 안되는 단돈 6천 뇌물에 인생 파토낸 젊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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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4/02/01
☞ 수천만 원 뇌물에 도망자 신세된 청년 정치인의 씁쓸한 몰락
☞ 최영환 전 광주시의원, 해외 도피 1년 7개월 만에 건강 악화로 자수 '쇠고랑'
☞ "도망친 곳에 낙원없다."를 여실히 입증해
[사진=연합뉴스]
순간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전도유망했던 젊은 신예 정치인이 불법체류에 적색수배 대상인 도망자 신세로 전락해 인생을 송두리째 망쳐버린 일이 발생했다. 젊치인은 음식에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춰야 함에도 수 천만 원 뇌물을 받아 챙김으로서 소금속에 음식을 처박은 우매한 행동으로 인생 자체를 맛보지 못하게 파토를 내버린 셈이다. 한 때 지역 사회 기대를 한 몸에 모았던 청년 정치인이 수천만 원 뇌물로 정치 인생의 막을 스스로 내렸다. 31일 광주 서부경찰서 유치장에 수감이 채워져 입감된 최영환 전 광주시의회 의원은 지역사회에서 전도유망한 청치인•젊치인으로 각광 받으며 명성을 쌓았다. 34살에 야심차게 정치라는 도도한 강물에 발을 담근 그는 신예 정치인으로 기량을 발휘했고 때마침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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