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여중생 성폭행 사건이 우리 사회에 재조명 되다: 왜 우리 이 땅에 재조명이 되고 있는가
2024/06/04
여러분들중에 2004년 당시에 학창시절을 보내신 분들도 계실테고, 꼬꼬마였던 분들도 계실겁니다. 또는 태어나기 전에 있었던 일이었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저는 2004년 그 당시에 초등학교 2학년이었는데요. 초등2학년 나이라 밀양 여중생 성폭행 사건이 사회적으로 그 당시에 큰 이슈였다는 걸 느끼지도 못했습니다. 그런데 2024년이라는 20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밀양 여중생 성폭행 사건'이 다시 우리 사회에 재조명 되고 있다고 하지요. 이번 본 글에서는 밀양 여중생 성폭행 사건이 우리 사회에 재조명되고 있는 이유, 밀양 여중생 성폭행 사건의 44명의 가해자들의 신상정보를 공개해야 하는가에 대해 다음과 같이 나타내어 봤습니다.
밀양 여중생 성폭행 사건이 우리 사회에 재조명이 되고 있는 이유는?
1. 2004년 당시 성폭행 가해자들에 대한 최근 근황이 공개되고 있었기 때문.
2004년 당시 성폭행 가해자들에...
밀양 여중생 성폭행 사건이 우리 사회에 재조명이 되고 있는 이유는?
1. 2004년 당시 성폭행 가해자들에 대한 최근 근황이 공개되고 있었기 때문.
2004년 당시 성폭행 가해자들에...
@서형우 가해자에 대한 정보들을 인터넷에 떠돌게 만들도록 하는 행위 또한 피해자를 정말 위하는 일이 아닐 수 있겠군요. 형우님의 말씀대로 오히려 가해자에 대한 정보들을 떠돌지 않게 하는 것이 피해자를 위한 일이 될 수도 있겠네요. 또 다른 생각과 의견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는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해 아직까지도 분한 감정을 느끼는 순간이 많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나를 괴롭힌 인간들을 어떻게 살고 있는지 누군가가 알려준다고 하면 알려주지 말라고 할 것 같아요... 정말 듣기 싫을 것 같아요. 그러니 그런 정보를 인터넷에 떠돌게 하는 게 과연 피해자를 위하는 일인지를 묻고 싶은 마음입니다.
물론 우리나라 사회가 울분이 굉장히 많은 사회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현상도 대중들이 나름의 방식으로 울분을 표현하는 방식이겠죠. 그러나 자신의 울분과 피해자의 원한을 구분해내는 것은 중요합니다. 자신이 울분을 느끼는 대상에게 정확하게 울분을 표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서형우 가해자에 대한 정보들을 인터넷에 떠돌게 만들도록 하는 행위 또한 피해자를 정말 위하는 일이 아닐 수 있겠군요. 형우님의 말씀대로 오히려 가해자에 대한 정보들을 떠돌지 않게 하는 것이 피해자를 위한 일이 될 수도 있겠네요. 또 다른 생각과 의견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는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해 아직까지도 분한 감정을 느끼는 순간이 많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나를 괴롭힌 인간들을 어떻게 살고 있는지 누군가가 알려준다고 하면 알려주지 말라고 할 것 같아요... 정말 듣기 싫을 것 같아요. 그러니 그런 정보를 인터넷에 떠돌게 하는 게 과연 피해자를 위하는 일인지를 묻고 싶은 마음입니다.
물론 우리나라 사회가 울분이 굉장히 많은 사회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현상도 대중들이 나름의 방식으로 울분을 표현하는 방식이겠죠. 그러나 자신의 울분과 피해자의 원한을 구분해내는 것은 중요합니다. 자신이 울분을 느끼는 대상에게 정확하게 울분을 표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