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女손님 가면 수면제 술에 타 먹여 성폭행
☞ 자신 이름 내건 식당서 여자 손님에게 버젓이 성범죄 저질러
☞ 타인이 권하는 음료에 대한 경각심 가져야


미슐랭 가이드에 오른 일본의 고급 식당 오너 셰프가 술에 수면제를 섞어 여자 손님에게 먹이고 수 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9일 요미우리TV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오사카 지방법원은 이날 준강간 혐의로 기소된 에노모토 마사야(47)에게 징역 6년 6개월을 선고했다. 오사카시 나니와구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일식 전문점 ‘에노모토’를 운영하는 에노모토는 지난 2021년 12월 식당에서 여자 손님에게 수면제를 섞은 술 등을 마시게 한 뒤 성폭행한 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