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지지율 20%면 공무원마저 돌아 선다...尹 선거개입 뿔난 공직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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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4/04/07
☞ 대통령 지지율별 이반 현상...30%, 20%, 10% 떨어질수록 각각의 다른 양태 보여
☞ "尹대통령 홍보영상 보게 올려라"‥공무원들 '부글부글' 정권 말기 레임덕 현상
☞ 유인촌 장관의 과잉동조 점쳐져... 결국 윤정권 발목잡는 덫
☞ 배우 이원종, "한 때 인촌이 형이라고 불렀는데 안타깝다" 꼬집어
[사진=틱톡 동영상 갈무리]
https://vt.tiktok.com/ZSFbGjbrV/ 배우 이원종의 격정적 공감 어드레스 틱톡 동영상

自古以來(자고이래) 대통령 지지율이 30%면 야당이 말을 안듣고 20%대로 떨어지면 공무원들이 돌아서며 거기서 더 곤두박질 쳐 10%대가 되면 최측근들이 주군의 등에 칼을 꽂는 하극상이 일어난다고 보는게 잔혹한 정치 흑역사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를 불과 하루 앞두고 정부 부처에 공무원들이 尹대통령 정책홍보 영상을 볼 수 있게 게시물을 올려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선거 개입이 아니냐는 공무원들의 반발에 공직사회가 발칵 뒤집혔고 일부 부처는 해당 영상을 삭제하기도 했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현재 20%로 곤두박질 쳤단 결정적 증거를 보여주는 官家(관가)의 이반현상이 아닐 수 없다. 보통 집권당 레임덕이나 정권 말기에 나타나는 대표적 악징후다. 이런 윤정권 말기 현상은 이번 뿐이 아니다. 얼마 전 국방부도 윤석열 대통령의 강연을 장병들에게 특별교육하라고 지시했다가 철회하는 일이 있었다. 기사 말미에 부연토록 하겠다.
[사진=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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