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강욱 의원직 상실에…21대 국회 '막판 공석'은 누가 채울까
☞ 崔, 조국 아들 '허위 인턴 확인서' 쓴 혐의로 의원직 상실
☞ '장교 출신' 허숙정이 승계…열린민주당 비례대표 5번

내년 총선까지 몇개월 남진 않았지만 수 억원 연봉에 각종 금전적•사회적 특혜와 특권이 철통보장되는 신도 부러워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직업인 국회의원 감투를 씌워준다면 이보다 큰 횡재는 찾기 힘들며 굳이 마다할 이유가 없어 보인다.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비례 대표 의원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에게 허위 인턴 확인서를 써준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확정받으면서 의원직을 상실했다. 최 의원의 의원직은 뜻밖에 장교(육군 중위) 출신인 허숙정씨(사진)가 이어받게 됐다. 대법원 전원 합의체(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최의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