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다(LiDAR: Light Detection and Ranging)란 고출력 펄스레이저를 이용하여 물체의 반사된 레이저 빔의 시간을 측정하여 거리정보를 획득하는 기술
라이다는 일반적으로 먼 거리까지 퍼지지 않고 나아가는 직진성을 가진 레이저의 높은 밀도와 짧은 주기를 가지며 펄스 신호를 생성하 는 특성을 활용하여 정밀한 대기 중의 물성 관측 및 거리 측정등에 사용된다.
최근 라이다 기술 기반의 3차원 공간 스캐닝 기술이 대두되고 있으며, 자율주행자동차, 거리측정기, 3D Image System등과 같이 레이저를 이용한 어플리케이션에 사용되고 있다.
라이다 기술은 탐조등 빛의 산란 세기를 통하여 상공에서의 공기 밀도 분석등을 위한 목적으로 1930년대 처음 개발이 시도 되었으나, 1960년 레이저 발명과 함께 비로소 본격적인 개발이 가능하였다. 위성, 항공기 등에 적용되었고 1990년대를 기점으로 레이저를 이용한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상용 제품들이 나오기 시작하여 현재 위성, 항공, 지구환경 측정, 자율주행 및 무인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용화되었거나 상용화를 위한 기술 개발이 진행 중에 있다. 2. 라이다 기술
기존의 라이다 기술들은 기상 관측 및 거리 측정을 목적으로 주로 연구되었으며, 최근에는 자동차 안정주행 및 자율주행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자동차 차량거리 제어 및 전방 주시에 라이다 기술이 적용되고 있는 추세이며, 위성에서의 기상관측, 무인 로봇 센서 및 3차원 영상 모델링을 위한 기술들이 연구되어지고 있다.
● Elastic-backscatter lidar : 레이저 파장의 변화없이 입자들의 운동량에 따라 backscattering되는 빛의 spectral broadening 특성을 이용 하여 대기 중의 aerosol 및 구름의 특성 측정 등에 활용되는 기술
● Raman lidar : 분자 에너지 상태에 따라 분산되는 레이저 빛의 주파수 변화 및 Raman 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