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우
최서우 · 북독일 엘베강가의이야기
2022/07/07
오늘 마음창고가 가득채워지는 얼룩소
늦잠을 잤습니다. 어제부터 내린 비가  아침까지 내리고 있네요. 세수하고 아침루틴을 다하고 식사를 차려놓습니다. 버릇이 좀 나쁘게 들었는데 혼자있으면  밥상앞에서 랩탑켜서 인터넷부터 접속합니다. 그리고 얼룩소 싸이트부터 들어가죠.  얼룩소에 올라온 글들을 읽는데 처음에 읽은 "루시아님의 당신은 사람받아 마땅한 존재입니다"글에서  단전 아래가 따뜻함이 올라옵니다. 두번째로 "정지우님의 독서추앙"을 읽으니 심장의 반응이 느껴집니다. 세번째로 "똑순이님의 포인트로 책을 샀습니다"는 드디어 마음이가 "나 행복해 "하는 소리를 냅니다. 그다음 연이어 "파란풍금님의 영어도 배우고 생각도 나누고" 를 읽다보니 뇌가 풍족해집니다. 비었던 지식의 창고가 조금씩 채워지고 있는 느낌입니다. 밥숟가락을 이제 들어야 겠는데 하나만 더 읽고~ Liam Young 님 의 냉장고 파먹기 에서는 키킥~웃으면서 밥파먹는 상상으로 머리가 돌아가더니 눈앞에 수저가 보여 밥숟가락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
제이제이
제이제이
2022/07/07
답글: 오늘 마음창고가 가득채워지는 얼룩소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대단하십니다. 일어나서 얼룩소부터 들어가시는 모습부터 존경스럽습니다. 저는 얼룩소에 가입한지 며칠되지 않았지만 이곳에 들어오면 따뜻하고 힐링이 되는데 또 하루패스하면 들어오기까지가 어렵게 되네요~~ 글을 읽고 마음에 양식을 쌓기에 좋은곳이지만 제 배는 왜 먹어야 배부른지 ㅎㅎ 여러모로 넘 멋있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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